세상 어느 것도 그 자체로는 설명이 안돼요.
정육면체를 설명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걸 만드는 거죠.
전쟁은 참혹했지만 그럼에도 제가 알고 있는바로는 제 프로젝트의 상당수가 살아남았어요. 아직도 그곳에 있다고요. 그 도시에..
유럽의 끔찍한 비극에 대한 부끄러운 반성이 끝나면 그 비극은 오히려 정치적인 자극제가 되어 또 다른 역사적 변혁의 불씨가 될 겁니다. 그런 일은 늘 반복되죠. 분노와 두려움은 이제 하나의 상징적인 유행어가 될 테고, 그런 사소한 농담들이 봇물 터지듯 흘러 넘치겠죠. 하지만 제 건물들은 다뉴브강의 변의침식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어요.
-라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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